Gen.G Esports/카운터 스트라이크
1. 개요
Gen.G Esports 산하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임단.
2019년 12월 7일 Cloud 9선수 3명을 영입해 CS:GO팀을 창단했다.
2020년에는 창단한 지 3개월 만에 오프라인 대회에 우승하더니 ESL One: Road to Rio에서는 100 Thieves, Evil Geniuses 등의 내로라하는 북미의 강팀들을 꺾고 우승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2. 전 멤버
- Timothy Ta(autimatic/미국)
HLTV 선정 연간 Top 20 플레이어: 2018년 17위
Slemmy가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바로 영입된 미국 국적의 선수이다.
팀에 들어오고 나서 팀을 캐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포착된다. 기본적으로 샷이 상당히 안정적이며, 같은 아시안인 Stewie와 엄청난 케미를 자랑한다. 이전 소속팀은 TSM이다. Cloud 9에 영입된 뒤 굉장한 활약을 보여주며 Astralis의 kjaerbye, OpTic의 mixwell 등과 함께 2016년의 떠오르는 신예 선수로 자주 거론됐다. 2017년 초를 기준으로 1.2를 훌쩍 넘는 레이팅을 보여주며 팀을 그야말로 하드캐리하고 있다. Skadoodle이 나간 후 메인오퍼를 맡게 되었지만 오퍼로써 개인 퍼포먼스는 Skadoodle이나 북미의 다른 오퍼들인 ShahZaM, nitr0 등 보다 부족했다. 그렇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메인오퍼 감은 아니라는 것. cajunb가 팀에 들어온 후, North에서의 경험을 살려 autimatic을 대신해 오퍼를 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autimatic이 계속 AWP를 들었었다. 그 후 팀이 StarLadder Major 북미 예선에서 광탈했고 리빌딩 과정에서 팀에 mixwell이 들어온 이후 메인오퍼 자리를 물려주고 다시 라이플러로 돌아왔다.
RUSH가 팀을 나가며 2018년 이전부터 팀에 있던 멤버는 autimatic이 유일하게 되었다.
허나 2019년 12월 6일부로 새로 창설된 프로게임단 Gen.G Esports 팀에 daps, koosta와 함께 창단멤버로 입단하게 되면서 더 이상 우리가 알던 Cloud9은 역사 속 뒤안길로 남게 되었다.
n0thing, Shroud, Skadoodle, Stewie2k, 어찌 보면 C9의 원년 멤버들이라 할 수 있는 선수들이 팀을 하나, 둘 씩 떠날 때도 굳건히 C9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마지막 멤버였으나 팀원들이 떠난 후, 팀을 재건하고 다시 최고가 될려 노력했으나 쉽지만은 않았고 그 와중에 RUSH와 코치인 valens마저 팀을 떠나자 C9에 소속되어 있는 것에 회의감을 느낀 듯 하다.
- 헨젤 페르디난드/Hansel Ferdinand(BnTeT/인도네시아)
Recca에서 TYLOO/카운터 스트라이크로 영입되어 활동하던 인도네시아 선수로 현재 아시아 최고의 플레이어로 상당한 명성을 얻었다.
팀 내 오더를 맡고 있었으며, 그래서 이전만큼의 미친 기량은 잘 안나오지만 여전히 매우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고 영입된 지 얼마 안됐을 때 퍼포먼스는 세계를 놀라게 할 수준이라서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무려 3개국어 능력자. 아직 Mo가 오더를 했던 초기엔 단순히 인터뷰만 영어로 도맡아 할 정도라 크게 부각되진 않았으나, 숙소 내에서 매치를 치룬 어느 온라인대회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같은 인도네시아 출신이자 친정팀 멤버였던 아래 xccurate에겐 인도네시아어로, 기존 중국 선수들에겐 중국어로, 예비선수인 AE[1] 에게는 영어까지 세 언어를 동시에 말하면서 매우 구체적으로 오더를 내리는 모습이 화제에 좀 오른 적이 있었다.
항상 폴란드인이라는 드립이 따라다닌다. 출신 국가인 인도네시아 국기를 뒤집으면 폴란드랑 거의 똑같고 영어가 유창한데다 뭔가 유럽인같은 이름때문에... 아이디를 읽기가 좀 해괴해서 중계진들을 난감하게 만드는데 이젠 그냥 '벤텟', '비엔텟' 정도로 읽는 듯.
2020년 1월 젠지로 영입되었으며, daps 외의 다른 멤버들은 동양계지만 국적 상 서양인인데 본인은 유일하게 순수 동양인이다. TyLoo에선 오더였지만 이적 후 기존 오더인 daps가 있어서 현재는 라이플러로 뛰고 있다. 서양팀에는 처음 활동하지만 적응 기간이 길지 않은데도 매우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 케니스 수엔/Kenneth Suen(koosta/미국)
북미 팀이었던 Ghost Gaming[2] 에서 뛰다가 해체 이후 Cloud 9에 영입된 라이플러.
플레이 스타일은 전형적인 북미 스타일로 꽤나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선수다. 그에 걸맞게 조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잘 풀릴때는 캐리할 때도 종종 있는 편이다. 2021년 1월 21일, 발로란트로 전향을 선언함과 동시에 Gen.G 발로란트 팀으로 영입되었다.
- 샘 오/Sam Oh(s0m/미국)
2002년생 한국계 선수다. Gen.G에 영입되기 전에는 Complexity Gaming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했었으며 n0thing과 seang@res가 소속되어 있었던 Old Guys Club 소속이기도 했다. 북미팀으로 재건된 Team Envy 에서 활동하다 젠지로 영입되었다. 플레이 자체는 공수 모두 피지컬 위주로 플레이하는 불안정한 스타일이지만 그 피지컬이 좋아서 현재는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밑의 BnTeT와 함께 팀의 에이스.
2020년 10월 7일 은퇴를 선언한 후, daps와 함께 발로란트로 전향하며 NRG Esports에 합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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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일 Cloud 9 리빌딩으로 인해 NRG Esports로부터 이적해온 선수이다.
NRG 에서는 인게임리더를 맡았었고 stanislaw를 영입하며 예비로 밀려났으나, 리빌딩 이후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Cloud 9의 부름을 받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원년 멤버인 autimatic과 팀 전체를 리빌딩하며 새로운 Cloud 9의 인게임리더가 되었다.